본 글은 공부를 위한 아티클의 요약 및 리뷰이며, 가급적 링크를 눌러 원문을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😃
1️⃣ 디자인 빚이란?
- 혁신, 성장 및 디자인 리팩토링 부족의 결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타나는 사용자 경험 및 디자인 프로세스의 모든 불완전성의 합계이다.
- 디자인 빚의 증상: 변경 사항을 도입하려면 불균형적인 작업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장이 느려진다. 새로운 솔루션이 투박하고 시스템 일관성이 떨어져 고객 만족도가 감소한다. 팀 속도가 낮고 도미노 효과가 시작된다.
2️⃣ 디자인 빚의 3유형
1. UX 디자인 빚: 제품 전체의 일관되지 않은 경험
2. 운영 설계 빚: ex. 작업하기 어려운 디자인 파일로 인해 디자이너가 모든 요소를 처음부터 시작하거나 기존 파일 정리하는데 시간을 소비
3. 시각적 디자인 빚: 인터페이스의 일관되지 않은 그래픽 측면. 덜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없어보일 수 있다.
3️⃣ 우리는 왜 디자인 빚을 지고 있나?
- 새로운 아이디어를 테스트한 후 정리*하지 않음
- *'정리'는 원래 디자인을 개선하여 제품에 적절하게 통합하거나 실험이 잘못되었을 경우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
- 빠듯한 예산과 일정
- 기술 부채
- 디자인 리더십과 창의적인 방향의 부재
- 잘못된 사고방식
- 조직의 규모
용어가 생소할 뿐이지 개념 자체는 어렴풋이 알고 있는 것이었다. 제목만 봤을 때는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했다고 생각했었는데, 읽다보니 이 단어의 선택에 납득이 갔다. 시간이 지날수록 해결하기가 기하급수적으로 힘들어지고, 특히나 대규모 조직에서는 굉장한 품이 든다. 이 빚 때문에 해결하지 못하는 디자인 문제들이 계속 생겨날테니까 말이다.
이 글은 시리즈로 연재되어서 다음 편이 더 있었는데 다음 글도 천천히 읽어봐야겠다. 그리고 디자인 빚을 지는 이유를 되새기고, 내가 할 수 있는 일인 '테스트 후 정리하기'를 잊지 않도록 하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