업무
-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 도전해본 것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.
- 디자인 작업을 깊게 들어가기 전에 스케치로 공유하고 아이디어, 의견을 주고받으니 훨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.
- 일관성에 대한 어려움을 알았다. 화면마다 중요한 부분의 특성이 다르고, 복잡도도 사용자의 플로우 맥락도 다 다른데 거기서 일관성을 쉽게 생각하고 속도에 집중해버려서 결국 나중에 가서 다 고치게 됐다..
- 하라는 대로만 디자인하지 말고 이 화면, 기능이 왜 필요한지, 어떤 맥락에서 사용되는지 등을 고려해야한다. 생각에서 끝내지 말고 치열하게 고민하기.
- 제때제때 정리하니 검토하기 편했다.
이외
- 기록을 노션과 마이 마인드로 고정했다. 북마크나 업무 관련 간단한 메모는 마이 마인드와 노트로, 깊게 생각하거나 쓸 필요가 있는 것들은 노션으로. 사실 노트는 어딜 가서나 쓰고 있는 거 같고 이걸 디지털로 옮길 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더 고민하게 되는 듯..
- 디자인 산출물~ 글이 실무 소통에 도움이 됐었다. 이렇게 개인적으로 공부한 것들이 실무에 적용될때 참 뿌듯하단 말이지.
- 6월 초반에는 엘리먼트에 집중했었는데 요즘은 패턴에 더 집중하게 된 듯.
- 사이드 프로젝트 하고싶어서 아이디어를 하나 냈었고 나름 여기저기 물어봤었는데, 로드맵을 만들고 나서 이게 우선순위 가 아님을 깨닫고 일정을 조정했다.
- 스터디를 열심히 참여했다. 5월에 비하면 6월에 얻은 것이나 작업량이나 훨씬 많은데, 이게 다 스터디 덕분인 듯.
총
항상..뭘 해도 내 노력이 부족하다, 더 해야 한다는 압박을 가지는데 이렇게 회고할 때마다 너.. 잘했어 많이 했어하고 깨닫게 되는 듯 😂 요즘 몸이 피로한걸 자주 느끼는데 몸을 위한 시간을 좀 더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.